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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의 아카데미상, 에미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 수상 미드 모음미국 드라마의 아카데미상, 에미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 수상 미드 모음

Posted at 2013. 10. 10. 00:15 | Posted in 추천해요 미드

미국 드라마의 아카데미상, 에미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 수상 미드 모음

영화에 아카데미상이 있다면 미드에는 프라임타임 에미상이 있다. 가장 뛰어난 작품성으로 미드의 역사를 대표하는 작품에게 수여되는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 수상작 미드를 한 자리에 모았다. 미드를 좋아한다면, 적어도 이 미드만은 절대 놓치지 말고 챙겨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1  ER (ER) NBC

미국 메디컬 드라마의 압도적인 수준을 보여준 작품은 단연코 'ER'이다.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소설가 마이클 크라이튼과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손을 잡고 만든 야심작으로, 당시까지만 해도 흔하지 않던 멀티 캐릭터의 멀티 이벤트를 하나의 에피소드에서 씨실과 날실로 짜서 프레임에 멋들어지게 완성해나가는 연출력이 돋보이는 최고의 의학 드라마이다. 'ER'은 1995년부터 1999년까지 모두 다섯 차례 모두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어 한 차례 에미상 작품상을 수상하게 된다. 유명세에 비하면 단촐한 상복!

 


 

 2  로 앤 오더 (Law & Order) NBC

 

 

1990년대 중반부터 1999년까지 20세기의 마지막 5년간의 에미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 경쟁은 NBC의 'ER'과 '로 앤 오더'와 ABC의 '뉴욕경찰 24시' '더 프랙티스'의 4파전이었는데, 20년 동안 방송됐던 NBC의 대표적인 법정 수사물 '로 앤 오더'는 1997년 작품상을 수상했다. '로 앤 오더' 시리즈의 오리지널 드라마로서 은근히 빠져들면 중독성이 무시 못하는 맛이 농후 농후! 

 


 

 3  더 프랙티스 (The Practice) ABC

 

 

데이빗 E. 켈리의 법정 드라마의 신화를 쓰기 시작한 '더 프랙티스'는 같은 기간 경쟁작이었던 FOX의 '엑스파일'이 4년 연속 노미네이션에 무관, ER이 다섯차례 노미네이션에 단 한 차례였던 것에 비해, 네 차례 노미네이션 되어 두 차례 작품상을 수상하는 알짜배기 수상 기록을 지니고 있다.

 


 

 4  웨스트윙 (The West Wing) NBC

21세기는 '소셜 네트워크'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아론 소킨의 명작 정치 드라마 '웨스트 윙'과 함께 시작된다. '웨스트 윙'은 방영 첫 시즌부터 에미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기 시작해서, 2003년까지 내리 4년 연속 작품상을 독식한다. (그리고 아론 소킨은 약물 스캔들로 빠진 시즌5 부터는 이른바 레임덕으로 상빨도 운명을 달리하게 된다!) 

 


 

 5  소프라노스 (The Sopranos) HBO

2004년은 미국 드라마 지형도에서 지진급의 균열이 발생한 해이다. 에미상 수십년의 역사 동안 모두 주변부에서만 떠돌던 케이블 드라마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작품상을 수상하는 사고글 친 것이다. 주인공은 HBO의 '소프라노스'! 그리고 '소프라노스'의 수상은 시작에 불과했음이 곧 드러난다! 

 


 

 6  로스트 (Lost) ABC

2004년이 어떤 해였는지 미드 팬이라면 모두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2004년은 바로 ABC에서 '로스트' '그레이 아나토미' '위기의 주부들'이라는 제2의 미드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역사적인 삼총사 드라마가 나왔던 해이다. 당연히 2005년의 에미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이 '로스트'에 돌아가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시청자나 평론가를 통틀어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만큼 '로스트' 시즌1은 미드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성공을 거둔 시즌이다!

 


 

 7  24시 (24) FOX

1990년대 FOX의 인기 드라마 '엑스 파일'이 에미상 작품상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그래도 CSI 만큼이나 인연이 없기도 또 없었을까? 대부분 작품성을 중시하는 까닭에 대중적인 성향이 강한 '엑스파일'이나 'CSI', '24'와 같은 작품은 에미상과는 거리가 멀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24'의 시즌6는 대중성이나 몰입도도 상당했지만, 긴장감에 작품성까지 소위 쩌는 수준이었고, 드디어 세간의 통념을 깨뜨리고 대중적인 액션 드라마가 에미상 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만들어낸다.

 


 

 8  매드맨 (Mad Men) AMC

'매드맨'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데뷔 이후 내리 4년 연속으로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웨스트윙'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이 작품을 놓친 HBO는 제2의 '소프라노스'를 놓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후 '매드맨'은 수많은 작품성 위주의 케이블 TV 드라마의 본격적인 양산시대로 접어드는 과정을 이끈 드라마로 남는다.

 


 

 9  홈랜드 (Homeland) 쇼타임

'매드맨'의 5년 연속 작품상 기록에 제동을 건 작품은 쇼타임의 정치 스릴러 '홈랜드'이다. 드라마 부문 작품상 경쟁이 역대 가장 치열했다 해도 과언이 아닌 2012년도는, 수상작인 '홈랜드'를 비롯하여 '보드워크 엠파이어' '브레이킹 배드' '다운튼 애비' '왕좌의 게임'까지 모두가 쟁쟁함을 넘어 이미 걸작의 반열에 오른 작품들이었다. 그럼에도 '홈랜드'의 작품상 수상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그만큼 '홈랜드' 시즌1은 압도적이었으며 새로움의 시작이었다.

 


 

 10  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 AMC

2013년 시즌을 종영한 '브레이킹 배드'는 마지막 시즌으로 에미상 작품상을 수상하며'소프라노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걸작 증언을 마친다. 게다가 시리즈 피날레 에피소드의 시청자는 같은 방송사인 AMC의 '워킹 데드'만 없다면 역대 기록을 세웠을 정도의 폭발적인 대중적 성공까지 끌어냈다. '브레이킹 배드'의 종영 이후 인터넷 무비 데이트베이스에는 영화와 드라마를 통 털어서 팬투표 1위 작품에 한동안 1위가 '브레이킹 배드'로 고정이 되다시피 했다. 승리의 '브레이킹 배드'이다!

 

 

(기사 및 사진 출처=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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