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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MAMA 생중계로 인해 하루 쉬고 방영을 시작해서 더욱 더 시청자들의 애를 타게 만들었던 tvN 화제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4' 11회 '짝사랑을 끝내는 단 한 가지 방법'에 전설의 63% 시청률 드라마 '모래시계' 최종회가 등장했다.

2013년 11월 23일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94' 11회에서는 성동일이 슈퍼마켓에서 계산을 느그적 뜸들이는 아주머니에게 아줌마 때문에 놓치면 알아서 하라며, 벌써 시작했겠다고 발을 동동 구르며 애가 타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성동일이 애가 타며 가슴을 졸였던 이유는 바로 SBS 드라마 '모래시계' 마지막회가 방영됐기 때문이다. 유연석이 연기하는 칠봉이는 "일주일에 네 번씩이나 하니까 더 그런 것 같다며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모래시계 얘기밖에 안 한다"며 당시 모래시계의 인기를 설명했다.

또한 빙그레 역시 "어제 시청률이 63퍼센트가 나왔다며, 최민수까지 사형당하면 65퍼센트도 찍겠다"며 거들었다.

당시 모래시계를 보기 위해 전 국민이 일찍 집으로 귀가를 해서 '귀가시계'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SBS 인기 드라마 '모래시계'는 1994년 방송되었던 24부작 드라마로서 당시 SBS가 서울 및 수도권만 방영되었기 때문에 지방 사람들은 비디오로 빌려봤던 드라마로 더 유명하기도 했다.

초반 30%의 시청률을 기록하다 마지막에 최민수의 "나 떨고있냐?"는 대사와 함께 기록한 64.5%의 기록적인 시청률은 역대 시청률 3위의 기록으로 남아 있기도 하다. 아래는 그 유명한 모래시계의 오프닝 영상과 모래시계 이미지 모음!

애플이 심카드 없이, 통신사와의 의무 약정기간 가입이 없이 무약정으로 통신생활이 가능한 아이폰5S 판매를 시작했다.

2013년 11월 22일 뉴욕타임즈 등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판매를 시작한 심카드 없는 무약정 아이폰5S는 통신사 제한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가 있어서, 사용하던 폰을 그대로 해외에 가져가서 쓸 수 있는 상품이다.

해외 여행이 잦아서 그때마다 폰을 대여해서 사용하던 사용자나 그외 통신사에 구애받지 않고 통신생활을 영위하려는 소비자 층에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심카드 없는 무약정 아이폰5S 제품은 현재 애플 온라인몰에서 16기가 649달러, 32기가 749달러, 64기가 84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무약정 아이폰5S는 우리나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제품은 2년 동안 통신사에 약정 요금제로 가입해야 하지만, 심카드가 없는 무약정 아이폰5S는 구매 후 통신사를 선택해서 가입하면 된다. GSM망에서만 호환되기 때문에 국내외 GSM망을 지원하는 통신사를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입시 관련 통신사나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인더스트리얼 고딕 락밴드 보컬 마릴린 맨슨이 ABC 인기 판타지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시즌3에 사악하고 섬찟한 목소리를 제공할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락음악 전문지 롤링스톤에 보도에 따르면, ABC는 자사의 인기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시즌3에 미국의 락스타 마릴린 맨슨에 대한 캐스팅을 확정했으며, 마릴린 맨슨은 네버랜드의 삶을 지배하는 가장 사악한 존재인 쉐도우 목소리를 연기할 예정이라고 한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의 총괄 제작을 맡고 있는 에디 킷시스와 아담 호로위츠는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마릴린 맨슨의 고딕 스타일에 대한 수많은 팬들을 익히 알고 있으며, 네버랜드의 쉐도우 역에 어울리는 목소리만큼 마릴린 맨슨에 적합한 캐스팅은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마릴린 맨슨은 동명의 인더스트리얼 밴드인 마릴린 맨슨의 리더로서 클래식 섹시 심볼 배우 마릴린 먼로와 영국의 연쇄살인마 찰스 맨슨의 이름을 조합한 작명으로 유명하며, 2013년 들어 데이빗 듀코브니 주연의 쇼타임 드라마 '캘리포니케이션'과 HBO '이스트 바운드 앤 다운'에 얼굴을 내밀며 부쩍 TV 출연이 잦은 모습을 보였다.

마릴린 맨슨이 등장하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시즌3 에피소드는 2013년 11월 중에 방영이 될 예정이며, 마릴린 맨슨의 이번 '원스 어폰 어 타임' 시즌3 보이스 출연은 그룹 더 후의 보컬 로저 달트리가 애벌레로 출연한 이후 두 번째 락스타의 카메오 출연으로 알려졌다.

마블 공식 사이트인 마블닷컴에서 미드 '에이전트 오브 쉴드' 5화 '꽃무늬 드레스를 입은 여자 (Girl in the Flower Dress)' 예고편 및 스틸 사진, 에피소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마블닷컴에서 공개된 에피소드 내용에 따르면, 콜슨 요원과 쉴드 팀이 '판타스틱 4'의 한 멤버를 연상시키는 위험천만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남자를 구조하기 위해 아시아로 향하는데, 이 모든 것의 중심에는 꽃무늬 드레스를 입은 한 여인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스카이는 쉴드 팀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비밀을 간직한 채 쉴드팀과 위험한 줄타기를 시도하고 있다.

정규 출연진 이외에도, 영화 '프레데터' '본 레거시' 등에 출연했던 아시아 배우 루이스 오자와 창치엔이 찬호인 역에, 루스 네가가 라이나 역에, 오스틴 코콜라스가 마일스 린던, 쉐넌 루치오가 데비 역에 출연한다.

2013년 ABC 가을 신작 드라마 중에서 고공의 인기와 더불어 스핀오프 드라마인 '에이전트 카터' 등의 논의까지 마블로부터 끌어내고 있는 미드 '에이전트 오브 쉴드' 5화는 미국 시간으로 2013년 10월 22일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영이 될 예정이다.

아래는 미드 '에이전트 오브 쉴드' 5화 '꽃무늬 드레스를 입은 여인' 예고편 영상 및 에피소드 스틸 사진 8장!

AMC의 초인기 드라마 '워킹데드' 시즌4 1화에 등장해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잭 역의 배우는 꽤 살이 많이 쪄서 그렇지 미드 좀 본다고 하는 사람들이라면 여기저기서 상당히 얼굴을 익숙하게 본 단역 전문 배우이다.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의 유명 단역 배우인 카일 갈너는 특히 수사물 미드에서 엄청난 단역 출연, 그것도 문제아, 사이코패스, 또라이 전문 배우라서 사건의 중심에서 상당히 중점적인 역할을 하는 단역으로 특히 많이 출연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카일 갈너가 출연했던 배역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집어내서 말하면 그 자체가 드라마의 주된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되어버릴 정도이다. 고로 이미 본 사람들의 기억을 떠올려주기 위해 어디서 나왔는지를 집어보는 정도로 추적해보면....

가장 먼저 '베로니카 마스'에서 던컨의 친구인 딕의 남동생으로 출연하는데 드라마의 후반부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로 출연하게 되며, CBS의 미해결 범죄 수사 드라마 '콜드 케이스' 시즌4 프리미어 에피소드에서도 역시 아주 중요한 역할로 출연하며, '스몰빌'에서는 날쌘돌이로 클락 켄트와 달리기 경주를 하는 캐릭터로, 'CSI 뉴욕'에서는 9/11 때 사고로 죽은 맥 반장의 아내 클레어의 숨겨진 아들로 단역이 아닌 조연 출연을 한다.

그리고 드디어 '워킹데드' 시즌4 1화에서 잭이라는 캐릭터로 베스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처음부터 전도유망하게 등장하는데, 이후에 어떻게 되는지는 드라마를 시청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바이고, 어찌됐든 카일 갈너 이 배우도 정말 2000년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는데 출연작으로만 치면 완전히 중견 배우급이라 미드 매니아들에게는 상당히 얼굴이 익숙한 배우임에는 틀림없다! (근데 '워킹데드'에서 너무 살이 찐 듯!)

'베로니카 마스'에서 딕의 동생으로!

'스몰빌'에서 날쌘돌이 바트 알렌으로! (이 에피소드 아주 재밌었죠!)

콜드 케이스에서의 카일 갈너! '콜드 케이스'의 아주 유명한 에피소드죠!

CSI 뉴욕에서 카일 갈너! 매번 맥 반장이 사고치면 꺼내주고 뭐 이런 식으로!

그리고 '워킹데드'에서의 잭! (살이 너무 쪘어!)

제6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노미네이션이 발표된 2013년 7월 19일은 미국 드라마 지형도에서 21세기 들어 가장 큰 사건이 기다리고 있던 순간이었다. 말 그대로 텔레비전에 방송조차되지 않았던 드라마가 에미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니 말이다. 바로 넷플릭스와 데이빗 핀처, 케빈 스페이시 조합의 '하우스 오브 카드'이다!

넷플릭스만큼 업종 전환 후 공격적인 투자로 업계를 이끌고 있는 비즈니스 프론티어가 또 있을까? 팜플렛으로 목록을 고르고 전화로 주문하면 DVD를 집앞까지 대여해 주고 수거를 해 가는 DVD 우편 대여 사이트에서 출발한 넷플릭스는 초고속 인터넷 사이트 시대에 맞춰서 스트리밍 방식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대여하는 비즈니스 시장의 선두주자였다.

이른바 VOD (Video On Demana), 다시 말해 사용자 주문 방식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우편 주문으로 인한 수거 관리의 번잡함 없이 초고속 성장을 이어갔고,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에 안착한 다수의 고정 사용자들이 생겨나면서 드디어 넷플릭스는 자체 드라마를 만들 수 있는 힘이 생겨나게 된다.

넷플릭스의 전략은 심플하고 투명하다. "양질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드라마를 제작해서 시즌 하나를 한날 한시에 한꺼번에 스트리밍 릴리즈 방식으로 공개한 후 두고 두고 팔아먹는다!"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는 바로 이런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드라마 시장에 진출하며 처음 제작을 선포한 신호탄 격의 드라마이자, 영화 감독 데이빗 핀처의 본격 텔레비전 시리즈 드라마 도전, '아메리칸 뷰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연기파 배우 케빈 스페이시의 조합으로 방영 이전부터 일찌감치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마이클 돕스의 동명의 원작 소설을 토대로 한 영국 BBC 미니시리즈를 미국 버전으로 새로 만든 '하우스 오브 카드'는 2013년 2월 1일 첫 번째 시즌 13개의 에피소드가 넷플릭스를 통해서 일시에 스트리밍 서비스되며 화려하게 등장했으며, 등장 이후에도 성공적인 인기를 얻으며 두 번째 시즌 제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넷플릭스의 미국 드라마 시장 출사표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

'하우스 오브 카드'의 제작과 런칭이 처음부터 모든 것이 순탄했던 것만은 또 아니었다. 2008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후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던 데이빗 핀처는 에이전트가 들고 왔던 '하우스 오브 카드' 프로젝트를 보고 단번에 매료가 된다.

데이빗 핀처는 2013년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0년간 배우들이 연기력을 펼치는 데 가장 좋은 환경은 항상 TV 드라마에서 나왔다. 영화는 TV처럼 긴 호흡을 허락하지 않는다. 긴 호흡으로 스토리를 풀어가면서도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이어 나갈 수 있는 형태의 작업을 찾고 있었다. 그게 바로 '하우스 오브 카드'였다!"며 프로젝트를 수용한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데이빗 핀처가 TV 드라마에 관심을 갖는다는 상황만으로 방송사를 단번에 결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HBO, 쇼타임, AMC에서 차례로 버림받은 '하우스 오브 카드'는 모 아니면 도라는 심보로 최종적으로 본격 오리지널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던 넷플릭스와 공격적인 마케팅 합의에 이르게 된다. (데이빗 핀처라면 화끈하게 한 번 해 보자였다!)

데이빗 핀처가 총애하는 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주연 배우 프랭크 언더우드 역으로 처음 캐스팅되었고, 걸작 정치 영화 '킹메이커'의 각본으로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 뷰 윌리몬이 파일럿 에피소드 각색 작업에 참여하였으며, 처음 두 개 에피소드의 감독을 데이빗 핀처가 맡고, 그 외에도 조엘 슈마허, 게임스 폴시, 칼 프랭크린 등의 유명 감독들이 첫 번째 시즌에 고루 고루 메가폰을 잡으며 참여했다.

케빈 스페이시 외에도 '하우스 오브 카드'의 배역진은 얼굴이 익은 배우들로 가득하다. 션 펜의 아내이자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제니 역으로 유명하며,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에서 데이빗 핀처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던 배우 로빈 라이트가 프랭크 언더우드의 아내 클레어 언더우드로 출연하고 있고, FX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에 출연했던 케이트 마라가 워싱턴 헤럴드 지의 의욕적인 여성 기자 조이 반즈로 등장한다.

그 외에도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소프라노스', '프린지' 등에서 주로 연방 요원으로 자주 등장했던 배우 마이클 켈리가 언더우드의 책임 참모 덕 스탬퍼 역으로, '보스턴 리갈'에서 변호사 클레어 심즈로 등장해서 눈에 익은 콘스탄스 짐머가 조이 반즈의 의욕적인 성공가도에 의심을 품는 워싱턴 헤럴드 선임 기자 제니 스트로스키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 번에 한 시즌 전체 에피소드를 몰아보기 방식을 겨냥하여 배포한다는 '하우스 오브 카드'의 방영 방식이 독특하고 또 성공적이었다면,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극의 포맷 역시 신선하고 인상적이다.

케이블 채널 채널 N의 '하우스 오브 카드' 국내 방영에 맞춰 케빈 스페이시가 보내온 '하우스 오브 카드' 소개 영상에 따르면, '하우스 오브 카드'는 기존 서스펜스 스릴러의 표현 방식에, 고전 세익스피어 연극에서 자주 등장하는 방백 기법을 사용해서 케빈 스페이시가 시청자들에게 직접 능청스러운 말투로 극의 흐름을 설명하는 클래식한 방법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치 스릴러라는 결코 쉽지 않은 장르인 '하우스 오브 카드'는 주제의 전달성과 몰입의 정도가 상당하다는 평가를 이끌어낸다. 당연하다. 이합지산과 권모술수가 그 어떤 장르보다도 넘쳐나는 정치 드라마에세 본질과 핵심을 주연 배우가 직접 자막처럼 설명을 해주는 방식이니, 시청자들은 스토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보다 용이하게 배우들의 연기와 분위기에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1에 대한 언론의 평가는 거의 대부분 호의적이었다. USA 투데이의 로버트 비앙코는 케빈 스페이시와 로빈 라이트의 앙상블 연기를 극찬했으며, 피플의 톰 길라토 기자는 데이빗 핀처가 메가폰을 잡은 첫 번째 두 개 에피소드에 대해 "영화적으로 풍성하고 끈적한 어둠의 심연이 가득 들어찬 수작이었다"고 평가했으며, 타임지의 제임스 포니와직은 스타즈 채널의 정치 스릴러 '보스'와 비교하며 긴장감과 서스펜스가 더욱 돋보인 작품이 '하우스 오브 카드'라고 호의를 드러냈다.

'하우스 오브 카드' 이후 넷플릭스는 '못말리는 패밀리' 시즌4와 '헴록 그로브'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등의 걸출한 드라마와 코미디를 연달아 선보이며 현재 HBO, 쇼타임 등의 유료 케이블 업체 못지 않은 훌륭한 미국 드라마의 산실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2013년 제65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하우스 오브 카드'는 드라마 부문에서 데이빗 핀처의 감독상을 포함 3개의 에미 트로피를 품에 안는다.

국내 케이블 채널에서는 채널 N에서 2013년 10월 18일 밤 10시부터 데이빗 핀처의 에미상 감독상 수상 에피소드인 시즌1 처음 두 개의 연달아 방영하며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두 번째 시즌이 미국 볼티모어 인근에 촬영이 진행중인 '하우스 오브 카드'는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시즌1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연출했던 영화 배우 조디 포스터가 에피소드 감독으로 합류할 것이 확실시되며 더욱 더 매끈하고 긴장감넘치는 두 번째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

후회없는 작품성의 정치 드라마, 역시 케빈 스페이시다는 탄성이 절로 나올만한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라 확언!

한니발 렉터이자 최근에는 토르와 로키의 아버지로도 유명한 영국의 유명 배우 안소니 홉킨스가 '브레이킹 배드'를 시즌1부터 시리즈 피날레까지 폭풍 시청 후 주연 배우인 브라이언 크랜스톤에게 보낸 칭찬의 편지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우커닷컴에서 공개한 편지에 따르면, 안소니 홉킨스는 아마존 VOD 서비스를 통해서 '브레이킹 배드'를 다운로드받아 폭풍 감상한 후 브라이언 크랜스톤의 에이전시에게 이메일 주소를 전달받아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안소니 홉킨스의 이메일 내용은 월터 화이트를 연기한 브라이언 크랜스톤의 연기가 자신이 이제껏 본 그 어떤 배우의 연기보다도 훌륭한 연기였으며, 이 진절머리나는 할리우드에서 연기에 대한 신의를 지닌 배우가 어딘가에는 있으리라는 자신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최고의 연기였다고 칭찬했다.

또한 안소니 홉킨스는 블랙 코미디로 시작해서, 피의 미로에 빠지고, 파괴와 살육의 지옥으로 접어드는 '브레이킹 배드'의 스토리는 제임스 1세 시대의 살육전을 떠올리기도 하며, 한 편으로는 세익스피어적이며 그리스 비극적인 아우라마저 느꼈다고 썼다.

마지막으로 기회가 된다면, '브레이킹 배드'의 모든 배우들이 마스터 클래스급의 연기를 선보였다고, 안나 건, 딘 노리스, 아론 폴, 밥 오덴스키 등등 '브레이킹 배드'의 다른 출연 배우들에게도 안부를 전해달라고 끝맺음을 했다.

나날이 인기가 높아져가고 있는 '어벤져스' 스핀오프 드라마 ABC '에이전트 오브 쉴드' 4화 프리뷰 영상 및 공식 예고편 두 종이 선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에이전트 오브 쉴드' 3화 방송분 마지막에서 프리뷰 영상으로 예고된 3분 짜리 미리보기 영상과 마블 공식 유투브 계정을 통해 공개된 미드 '에이전트 오브 쉴드' 4화 공식 예고편 두 종이다.

ABC가 공개한 공식 에피소드 가이드에 따르면, 콜슨과 쉴드 요원들은 혼자서 고난이도의 도둑질을 성공시킨 미스테리한 흑인 여성을 추적하게 되는데, 여성의 정체자 밝혀지는 순간, 콜슨이 곤란한 처지에 처하게 된다고 스토리라고 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미드 '에이전트 오브 쉴드' 4화는 현재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코믹콘 뉴욕 2013 행사장에서 선공개가 된 관계로 이미 내용과 궁금증이 인터넷 상에 돌고 있어서 영상에 나오는 도둑 흑인 여성 역시 정체 역시 밝혀진 상태라고 한다.

아래 미드 '에이전트 오브 쉴드' 3화 방영 당시 공개된 스니크 프리뷰 30초 영상과 마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에이전트 오브 쉴드' 4화 공식 예고편 두 종!

'어벤져스' 스핀오프 TV 드라마인 ABC의 '에이전트 오브 쉴드'로 2013년 가을 시즌 TV에서 재미를 보고 있는 마블이 '캡틴 아메리카' 스핀오프인 '에이전트 카터'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4개의 TV 드라마와 1개의 미니시리즈 제작을 고려하고 있다는 기사가 타전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현재 마블이 은밀하게 케이블 TV 채널 및 넷플릭스, 아마존 같은 VOD 스트리밍 서비스 채널까지 망라하여 모두 4개의 TV 드라마와 1개의 미니시리즈를 제작 후 판로를 개척할 계획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캡틴 아메리카'의 스핀오프 TV 드라마인 '에이전트 카터'가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주관 방송사인 ABC에서 방영이 될지도 아직까지는 정해진 바가 없으며, '에이전트 카터'가 마블의 추가 드라마 프로젝트에 포함이 된 것인지 또한 공개된 바 없다고 한다.

현재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코믹콘 행사에서 마블의 제프 롭 이사는 마블의 TV 프로젝트에 대해서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지만, 조만간 '에이전트 오브 쉴드' 이후의 마블의 TV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2013년 10월 13일 월요일에 방영된 AMC의 좀비 아포칼립스 메가 히트 드라마 '워킹데드' 시즌4 1화가 '워킹데드' 시리즈 자체 시청률 기록은 물론이고, 역대 모든 케이블 드라마 통산 기록까지 깨뜨리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닐슨 시청률 기록에 따르면, 워킹데드 시즌4 1화 '아무 일 없이 무사하게 30일 (30 Days Without an Accident)'가 전체 시청자수 1,610만 명의 기록에 18-49세 데모 시청률 10.4를 기록하며, 지난 2013년 3월 31일 방영된 시즌3 16화 기록인 1,242만 명을 넘어서는 '워킹데드' 시리즈 최고 기록 달성과 함께 HBO의 '소프라노스'가 보유하고 있던 1,343만 명의 역대 케이블 TV 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까지 갈아 엎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드라마 시청률 기록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18-49세의 실질 경제 활동 능력 성인들의 시청률 기록인 데모 시청률에서는 10.4,약 1,100만 명 이상을 텔레비전 앞에 불러 모으며 공중파 '빅뱅 이론'이나 'NCIS' 등의 인기 드라마도 앞서는 저력을 선보였다.

현재 18-49세 데모 시청률에서 '워킹데드' 시즌4 1화 시청률 기록을 앞서는 프로그램은 드라마나 시트콤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단지 NFL 풋볼 경기만이 그 이상의 데모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AMC의 '워킹데드'는 총괄 제작자인 로버트 커크만의 코믹스 원작의 열혈팬들의 로얄티가 굳건하고, 날이 갈수록 남녀노소 팬들이 불어나는 형국이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청률 향상이 기대되고 있는터라, 조만간 1, 2년 안에 전체 시청자수에서도 공중파를 압도하는 시청률이 나오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최고의 인기 드라마로 팬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AMC의 '워킹데드' 시즌4 2화 '감염 (Infected)'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2013년 10월 20일에 방영될 예정이다.